#관계의경계 #감정소진 #경계성성격장애 #신앙회복 #가족우선 #기독교블로그 #상처회복 #교회상담 #심리와신앙 #정서적한계 #감정노동 #기독교심리 #믿음생활1 상처 입은 자를 돕다, 내 가족을 놓칠 뻔했다 내 감정의 한계를 알게 되었고, 이제는 선을 그으려 한다. 나는 내 감정의 한계를 아이에게까지 감정을 쏟아내는 모습을 통해 깨달았다. 정말이지, 지금이라도 그 병적인 관계를 끊어낸 것이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 친구와의 대화에서, 그녀가 주도적으로 곪은 상처를 이야기하고 또 이야기할 때, 나는 수백 번은 아니더라도 엄청난 수십 번을 들어주었다. 하지만 이제는 안다. 상처의 반복은 나에게도, 그녀에게도 옳은 방식이 아니었다는 걸. 물론, 삶이 힘들어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그런 이들에게는 예수님을 소개하는 것까지가 내 몫이다. 그 이후로는 그들의 선택이다.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억지로 애쓰지 않아도 된다. 진짜 힘든 아프리카의 아이들을 떠올려 보라. 정말 돕고 싶다면, 그들을 위해 .. 2025. 8.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