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에서 근무하다 보면 Proteus mirabilis가 검출된 요로감염(UTI) 환자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그런데 Proteus균은 단순히 요로감염만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감염성 요로결석(Struvite stone)의 중요한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Proteus균이 왜 요로결석을 만드는지, 그리고 왜 반복적인 요로감염과 패혈증까지 이어질 수 있는지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Proteus균과 요로결석의 관계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다 보면 Proteus mirabilis가 검출된 요로감염(UTI) 환자를 종종 만나게 됩니다. Proteus균은 단순히 요로감염만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감염성 요로결석(Struvite stone)의 중요한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Proteus균은 urease라는 효소를 만들어 소변 속 요소(urea)를 암모니아(ammonia)로 분해합니다. 이 과정에서 소변이 점차 알칼리성(pH 상승)으로 변하게 되고, 마그네슘(Magnesium), 암모늄(Ammonium), 인산염(Phosphate)이 결합하여 Struvite 결석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결석은 일반적인 요로결석과 달리 세균 감염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감염성 결석'이라고도 불립니다.
문제는 결석이 생기면 그 내부에 세균이 숨어 증식하기 쉬워진다는 점입니다. 항생제를 사용해도 결석 속 세균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아 요로감염이 반복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요로성 패혈증(Urosepsis)이나 급성신손상(AKI)으로 진행할 위험도 있습니다. 특히 고령 환자나 요양병원 입원 환자는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어 더욱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Proteus균이 반복적으로 검출되거나 소변이 알칼리성으로 확인되는 경우에는 단순한 요로감염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요로결석의 동반 여부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인을 함께 치료해야 재발을 줄이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Proteus균은 urease 효소를 만들어
소변을 알칼리화시키고,
그 결과 Struvite 결석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형성된 결석은 세균이 숨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어
반복적인 요로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노인이나 요양병원 환자는
요로폐색,
요로성 패혈증(Urosepsis),
급성신손상(AKI)으로
진행할 위험이 있으므로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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